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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My King ||http://www.onnuritv.com/entertainment/ccm_world/asx/7_7.asx||패션의 예배인도자 크리스 탐린(Chris Tomlin)
“우리는 예배를 예배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모던 워십의 신선한 바람이 미국에서 태풍을 일으킨 것은 새로운 세기를 맞으면서이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예배음악?으로 지칭 될 수 있는 모던 워십은 기존의 예배음악이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에 한계를 드러내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 미국에서 소닉 플러드와 함께 모던 워십을 주도하고 있는 패션(Passion)은 젊은이들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대학 캠퍼스에 예배를 통해 영적인 부흥을 이끌고 있다.

영국의 사경회와 유사한 성격을 띄고 있는 패션의 집회는 메시지와 예배(찬양과 경배)를 중심으로 젊은이들 안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면서 젊은이들안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패션사역소개
’97년에 시작된 패션 사역은 최근 대학 캠퍼스를 뒤흔들며 대학생들의 영적 부흥운동을 이끌고 있는데, 이 운동의 창시자 루이 기글리오(Louie Giglio)는 이렇게 말한다. “분명히 예배의 바람이 전 세계에 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주 신선한 방법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요한복음 3장에서 말한 ‘성령의 바람’입니다. 학생문화는 그 바람을 받아들이기가 더 쉬운데 그들은 형식에 얽매여 있지 않고, 머리와 몸과 영혼이 그리스도께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모험적인 믿음(experimental faith)에 갈급해 있는 거죠. 진리에 기초해 있지만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인생의 단계 말입니다.”

97년에 2천명으로 시작된 패션의 컨퍼런스는 98년엔 5천명, 99년엔 거의 만 2천명까지 모였다. 패션(Passion)운동은 미국 전역의 여러 대학 캠퍼스들을 휩쓸고 지나갔다. “확산에 대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운동을 통해 전국의 캠퍼스를 깨우고 있습니다.” 루이는 말한다.

2000년에 있었던 패션(Passion)사역은 One Day라는 국제적 학생집회로 이어지는데 다양한 교회, 배경, 사역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콘서트 식의기도 및 예배모임으로 진행되었다. One Day집회의 예배실황을 담고 있는 패션의 앨범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모던 워십을 담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는 패션(Passion)의 비전을 전파하며 젊은이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전국의 젊은이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패션(PASSION)의 창시자인 루이의 소망은 예배를 통해 학생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세대에 하나님의 뜻을 이룰 새로운 비전과 기름부음을 받게 하는 것이다. 그는 덧붙여 “우린 그저 ‘와 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One Day는 전적인 참여를 의미합니다. One Day는 누가 무대에 있는가의 문제가 아니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충만함이 간절히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 중심인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 중심으로 옮기는 것은 단지 삶에 충격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인격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것입니다.”



ChrisTomlin “We don't worship worship, We worship God"
우리는 예배를 예배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한다.

패션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크리스 탐린은 패션의 삼각편대(찰리 홀, 데이빗 크루더)를 이끌고 있는 중심축으로 소닉 플러드를 이끌었던 제프 데요와 함께 미국 모던 워십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예배인도자이다. 젊은 감각과 작은 몸에서 터져 나오는 파워풀한 보컬, 예배에 대한 열정은 그의 겉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선입견을 단번에 날리고도 남음이 있다.

재능있는 뮤지션이기 이전에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서의 본을 보이고 있는 크리스 탐린이 갖고 있는 사역의 정체성은 ‘대중 지향적인 아티스트’이기보다 ‘교회를 섬기고 사람들을 주께 이끄는 예배인도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그는 CCM 아티스트처럼 예배인도자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대단히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예배는 하나님이 드러나야 하는 자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 탐린은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신선한 감각과 파워풀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2000년에 발매된 패션의 라이브 앨범?One Day Live'에 수록된 ‘The Noise We Make'는 크리스 탐린의 예배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곡으로 이 곡에서 느껴지는 예배의 열기는 듣는 이들을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드러나는 예배 한가운데로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클 W. 스미스의 예배앨범에 수록된 ?Forever', 패션에 수록되어 널리 퍼지고 있는 ‘We Fall Down' 등은 진솔한 예배 곡들로,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좋은 예배 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크리스 탐린은 모던 워십이 갖고 있는 장점 즉 이 사역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이끌어 갈 모던 워십의 선두주자이다. 크리스 탐린은 패션앨범 외에, 패션의 설립자 루이 기글리오가 세운 예배음악 레이블 식스스텝레코드사에서 두 장의 솔로앨범“The Noise We Make”, “Not To Us”을 발표했다.

이전보다 깊고 성숙한 예배로 다가오는 크리스 탐린의 예배인도는 패션의 예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보석으로 회중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이끌고 있다.

크리스 탐린은 말한다. “신령과 진정의 참된 예배는 결코 유행이 될 수 없다. 음악은 유행이 되지만 하나님이 불게 하시는 성령의 바람과 같을 수는 없다”라고..

-온누리tv-
Discography

Passion Series
Passion'98;Live Worship From The 268 Generation(1998)
Passion'99:Better Is One Day(1999)
Passion Studio Album : Road To OneDay(2000)
Passion 2000: One Day Live(2001)
Passion 2001: Our Love Is Loud(2002)

Chris Tomlin
The Noise We Make(2001, Sixsteps Records)
Not To Us(2002, Sixsteps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