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배 인도자 초청, 대화형 클럽 워십콘서트
최근 일어나고 있는 공연 문화 정착을 위한 목소리에, 조동희 간사를 주축으로 한 '워십 프라이데이'가 5월과 6월 사이에 신촌 소극장에서의 기독 클럽 공연 문화를 매주 금요일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워십 프라이데이'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기독교 관련 소식과 워십 위주의 공연 등 CCM 만의 자리를 구축했던 상호명으로, 환경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접었다가 다시 하나의 소극장 클럽 공연 문화로 자리잡게 됐다.

워십 리더로 활동하며 음반을 제작하고, 워십 코리아 미니스트리에서 간사로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조동희 간사는 다시 재개되는 워십 프라이데이를 단순한 워십 공연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 시작으로 클럽 공연의 청신호를 알릴 예정이다.

조동희 간사의 말에 따른즉, 워십 프라이데이는 신촌의 8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매주 금요일 클럽 공연의 형식을 가진 워십 콘서트를 여는 하나의 문화 공간이다.

디사이플스를 비롯한 국내 다양한 워십 인도자들을 초청하여, 공연과 함께 깊은 교제를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클럽 공간 안에서 워십 문화에 대한 기독교인의 올바른 자세를 잡아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워십 리더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기획의 클럽 공연인 점에 착안하여, 지금까지의 워십 공연에서 가지는 한계점도 보완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클럽 워십 콘서트 '워십 프라이데이'는 현재 스태프들과 함께 기획을 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해나가고 있으며, 5월 둘째주부터 본격적인 막을 열 계획이다.


-크리스찬투데이 제공-
* 홀리뮤직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04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