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러다음의 예배로 청년들에게 큰 관심

대중연예인들의 기도 모임인 Mej(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가 9월 5일 종로 밀레니엄 플라자 옆 특설무대에서 Street Church(길거리교회)라는 이름으로 예배를 드린다.

Street Church란 인터넷을 거점으로 형성된 청소년, 청년 교회공동체를 일컫는 것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예배를 추구하는 공동체이다.

또한 이 예배는 지난 5월 14일 대학로에서 열렸던 첫 POP & WORSHIP 공연 이후 '한달에 한번 주일 저녁에 공연을 가져 주일 저녁 찬양 예배화 하겠다'는 Mej의 비전이 실현되는 첫 장이어서 주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ej의 기획실장인 서승철 PD에 의하면 아직 정확한 출연진의 명단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며 당일날 정확한 출연진이 잡힐 계획이다.

이는 대중연예인들 각자의 스케줄을 잡아나가는 상황에서 정확한 일정을 약속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 서 PD의 보충 설명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며, 대학로 공연과 같이 대중연예인들의 찬양과 간증 이후 손종태 목사(Mej 담당 교역자)의 설교로 끝을 맺을 예정이다.

Mej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한달에 한번 주일 저녁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10월달은 마지막 주(24일)에 마로니에 공원에서 Street Church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