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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미주투어 일정
9월23일 목 한국 출발,L.A 도착
24일 금 밸리연합감리교회 부흥콘서트
25일 토 DICIPLES교회 부흥콘서트
26일 일 샌디에고 소망교회 부흥콘서트
27일 토 휴식
28일 화 L.A-세크라멘토차로 이동,한인장로교회 부흥콘서트
29일 수 세크라멘토-산호세 차로 이동,온누리교회 부흥콘서트
9월 30일 목 샌프란시스코-시애틀로 항공편 이동
10월1일 금 시애틀 형제교회 부흥콘서트
10월2일 토 시애틀-포틀랜드차로 이동,빌리지교회 예배인도
3일 일 Portland Village Church예배인도및 부흥콘서트
4일 월 휴식
10월 5일 화 포틀랜드에서 캘거리 항공편이동
10월 6일 수 캘거리부흥콘서트 (with 오목사님)
7일 목 캘거리- 에드몬튼차로 이동, 부흥콘서트
10월 8일 금 에드몬튼-밴쿠버로 항공편 이동
10월 9일 토 밴쿠버 연합집회 부흥콘서트
10월10일 일 밴쿠버 갈릴리 예배인도
10월11일 월 휴식
10월12일 화 한국으로 출발(밴쿠버에서 인천으로)

 

- 크리스찬 투데이 기사-

한민족 교회의 사명과 회복을 위한 ‘2010 부흥콘서트’ 미주 투어가 시작됐다. CCM 작곡가 고형원 선교사와 부흥찬양팀이 이끄는 부흥콘서트는 밸리연합감리교회에서 첫 집회를 가진 후 지난 25일(토) 디사이플교회(담임 고현종 목사)에서 두 번째 집회를 개최했다.

고형원 선교사는 찬양을 작곡하면서 받은 은혜와 영감을 간증하며 총 16곡의 찬양을 불렀다. 특별히 이번 투어 중 생기는 음반 수익금은 전액 북한과 선교를 위한 헌금으로 사용되며, 부흥찬양팀의 미주 콘서트는 전액 자비량으로 진행된다.

고형원 선교사는 “기독교는 거대 이슬람과 반 기독교적 세력으로부터 도전받고 있지만, 이것을 능히 이겨낼 주님의 견고한 교회가 바로 북한에 있다”며 “북한에 있는 주님의 백성들이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각오로 신앙을 지켜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 끝까지’라는 찬양을 부르기에 앞서 “신앙 때문에 처형을 당하고 수용소에 갇혀 억압받고 있는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열방을 복음으로 살리고 섬길 한민족의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고형원 선교사는 “우리만 축복받는 것이 아니라, 그 축복을 흘러 보내는 축복의 근원이 되자”고 덧붙였다.

LA지역 부흥콘서트를 마친 고형원 선교사와 부흥찬양팀은 이후 샌디에고, 산호세, 시애틀, 포틀랜드, 캘거리, 애드먼튼, 밴쿠버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디사이플교회 고현종 담임목사는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음과 뜻을 다해 찬양드릴 수 있었다”며 “오늘날 한인 디아스포라와 한민족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