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i Roni Bat Zion / (2분)||http://www.onnuritv.com/web3/entertainment/ccm_world/asx/13_2.asx||유태인 출신 예배인도자 Paul Wilber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특별한 비전을 가진 예배인도자다. 특별히 예루살렘 정도 3000년을 기념하여 만든 [Shalom JERUSALEM]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라이브 실황으로 녹음했는데 비디오와 함께 출시된 이 앨범을 통해 Paul Wilbur는 세계적인 예배인도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Paul Wilbur가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97년 호산나 인테그리티의 예배인도자 중 공식적인 첫 번째 예배인도자로 국내에 방한하면서 부터이다. 이미 비디오를 통해 알려져 있었던 Paul의 방한은 이틀에 걸쳐 예배세미나와 집회로 진행되었는데, 그 당시 비디오를 통해 호산나의 예배를 접했던 많은 예배자들이 양재의 횃불회관을 가득 채우면서 성공적인 사역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공은 그 이듬해인 1998년에 Ron Kenoly와 Don Moen으로 이어졌고, Paul Wilbur의 두 번째 방한으로 이어지며, 1999년에는 Don Moen, Bob Fitts 등과 함께 내한하여 [Heal Our Land]라는 주제로 통일워십콘서트를 인도하기도 했다.

Paul Wilbur가 아홉 살 때, 그의 아버지가 20불짜리 기타를 사주시면 시작된 음악과의 인연은 그때로부터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Baldwin-Wallace College(볼드윈 월레스 대학교)에서 음악교육 학사학위를 마친 후에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오페라, 이태리어, 그리고 성악을 공부했고, 공부를 마친 후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와 공립고등학교에서 합창과 기타를 가르쳤다. 그 후에 성악 석사학위를 공부하기 위해 인디아나의 블루밍튼으로 왔다. Paul Wilbur는 그곳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을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

Jerry Williams는 Paul과 그의 친구 Ed Kerr에게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고, 3개월 후 Paul과 Ed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 폴은 로 알려진 인기 있는 노래그룹을 결성하게 되었고, Benson 레코드에서 4년간 몇몇의 앨범을 낸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유태인 종족으로 돌아가 유태인에게 우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나누며 사역하라는 소명을 받았다. 그후 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마라나타! 뮤직에서 2개의 앨범을 녹음하였으며 미국과 이스라엘로 8년간 투어를 했다. Paul은 이렇게 말한다. "The faithfulness and mercy of God is not only new every morning, it is almost more than I can bear, God surely watches over His Word to perform it and He is maximizing lives that are yielding to Him in these last days."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자비는 날마다 새로울 뿐만 아니라 그것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훨씬 이상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그의 말씀을 이루시고 이 마지막 날에 그에게 순복하는 생명을 더하고 계신다."
Paul은 지역교회의 사역에 헌신되어 있었는데, 한 친구가 그를 목사님께 소개해 시카고 지역에서 예배를 인도하게 되었다. 이후 폴은 Robb Thompson 목사님과 함께 Midwest Christian Center에서 스탭으로 사역했다. 그리고 시카고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호산나 인테그리티 뮤직으로부터 호산나의 앨범에 예배인도자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이때 만들어진 앨범이 [Up To Zion]이다. 그의 사역은 1995년 예루살렘에서 라이브 녹음된 [Shalom JERUSALEM]과 1999년에 발표한 [JERUSALEM Arise!]을 통해 우리에게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마음을 생생하게 나누고 있다.
[Shalom JERUSALEM] 앨범에서 "Up To Jerusalem", "Sing Hallelujah", "Baruch Haba", "Shalom Jerusalem'을 지은 Paul Wilbur는 "나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태어났다"고 하면서 기쁨에 넘치는 환호성을 지르며 열정적으로 예배를 인도하며, 이어 나온 앨범 [JERUSALEM Arise!], [Holy Fire]의 특징은 전작에 뒤를 이어 예루살렘에서 제작되었는데, 비디오와 함께 제작된 [JERUSALEM Arise!]는 음악적인 완성도와 큰 스케일의 무대로 듣는 이들에게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Days Of Elijah(지금은 엘리야 때처럼)"는 우리 안에 회복되어야 할 선지자의 외침을 노래 한곡에 담아 놓았는데 지금도 많은 예배모임에서 사용되는 기름부음이 있는 예배곡이다.
최근에 나온 [Pray For The Peace of JERUSALEM]은 이스라엘에서 제작된 3개의 앨범에서 선곡한 모음집으로 이스라엘의 회복과 세계 평화를 위한 Paul Wilbur의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

Paul Wilbur는 그의 앨범을 통해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해 기도하며,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노래하고 있다.


Discography

Up To Zion (1991)
Shalom JERUSALEM (1995)
Holy Fire (1997)
JERUSALEM Arise! (1999)
Lion Of Judah (2001)
Pray For The Peace of JERUSALEM (2002)


-온누리TV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