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엔(Don Moen)-I will sing||http://www.fgtv.com/ccm/2cIwillsing-16.asx||"주 여호와 능력의 주. 내 영혼의 치료자..."
지금도 전 세계 치유사역(Healing Ministry)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이 찬양은 돈모엔(Don Moen)이라는 예배인도자에 의해 지어진 곡이다.

돈 모엔은 인티그리티 뮤직(Integrity Music)의 부사장이며 호산나 뮤직의 모든 워쉽앨범 제작의 책임자이다. 돈 모엔의 나이 47세. 호산나 인테그리티에 입사한지는 8년이되었다. 그가 처음 예배사역을 시작한 것은 오랄로버트 대학(Oral Robert University)에서 활동하던 테리 로 미니스트리(Terry Law Ministry)에서 였다.테리 로는 '찬양과 경배의 능력(Power of Praise & Worship)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찬양과 경배운동(Praise & Worship Music)의 개척자중 한 사람이다.

그는 유명한 부흥사 오랄로보트의 권유로 70년대 중반에 오랄로버트 대학에서 테리 로 미니스트리와 음악선교팀인 리빙사운드 미니스트리(Living Sound Ministry)를 시작했고 돈 모엔은 이 팀에서 기타, 드럼본, 바이얼린의 연주를 맡고 있었다. 그때 함께 사역했던 사람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래리 달튼(Larry Dalton)이나 짐 길버트(Jim Gilbert-'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의 작곡자이고 호산나 뮤직의 'Lamb of God'의 예배인도자이다)등이 있다.테리 로의 리빙사운드 미니스트리는 '음악선교'라는 새로운 방식의 선교를 시작했는데 돈 모엔은 이 팀과 함께 전세계 40개국 이상을 돌면서 음악사역을 감당했다.

그러던 중에 부인과 자녀의 죽음을 겪으면서 테리로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나서게 된다. 이때 리빙사운드 미티스트리의 행정 책임자였던 돈 모엔은 팀이 가지고 있던 수천개의 곡을 다시 검토하여서 진정한 찬양과 경배 곡들만을 찾아 연구하는 일을 맡았다.이일후 테리 로 미니스트리는 이전의 음악선교 사역에서 '찬양과 경배'사역으로의  전환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던 중 1984년 테리로 미티스트리의 집회에 참석했던 인테그리티 뮤직의 공동 설립자 겸 사장인 마이클 콜만(Michael Coleman)이 예배 인도를 맡고 있던 돈 모엔에게 호산나의 7번째 앨범 'Give Thanks'의 예배인도자로 와줄 것을 부탁했다. 그렇게 해서 돈 모엔이 예배인도를 맡은 'Give Thanks'는 당시에 놀라운 반응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미국내에서만 8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찬양과 경배 앨범은 교회에서 엉성하게 만들어 내는 앨범정도로 여기던 당시에는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돈 모엔은 1986년 테리로 미티스트리를 떠나 자신의 독자적인 프로덕션을 차리게 되고 인테그리티 앨범에 프로듀서와 편곡을 맡아 참여하게 된다. 마이클 콜만의 권유로 호산나 이테그리티에 정식으로 입사하게 된것은 1989년 여기서 그의 직책은 'Creative Director'였다. 1992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도 계속 그는 라이브 워쉽 앨범의 제작과 구성에 참여했고 5개의 호산나 앨범에 워쉽 리더로 참여했다.

92년 도브상(Dove Award)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던 'God Will Make A Way'라는 그의 곡을 보면 어려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온 돈 모엔과 만날수 있다.

그는 선교의 경험이 풍부하고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지닌 능력있는 사람이었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하나님 한분 만으로 만족하면서 살아나가는 사람이었다.돈 모엔은 치유예배(Healing Worship)로 유명하다. 그가 인도하는 예배때에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육체과 마음의 병을 치료받는 그것은 단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중에 일어나는 것이지 어떠한 다른 수단(안수, 기도)은 없다. 단지 능력의 하나님을 인정하고 찬양하며 예배할 때에 그런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93년 도브상에서 올해의 뮤지컬 부문을 수상한 'God With Us'를 준비하며 지은 찬양인 'I Just To Be Where You Are'라는 곡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간절히 바라는 그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가 예배인도를 할 때는 언제나 밝게 웃고 있음을 볼수 있다. 예배는 엄숙하고 긴장되는 것이라기 보다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앞에서 기뻐하고 자유하며 즐거워하는 것이라는 것을 그는 언제나 강조한다. 그럼에도 그분의 사랑을 이야기 하면서 눈물 흘리는 (Worship With Don Moen 비디오를 보라) 모습은 예배 인도자이면서 동시에 참 예배자로 사는 돈 모엔의 진실한 삶이 드러나보여서 존경스러워 진다. 그가  발표한 'Rivers of Joy'라는 앨범은 기쁨으로 가득차 있다. 그 앨범을 들으면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그의 멋진 바이얼린 솜씨도 놀랍고...

돈 모엔은 호산나의 모든 앨범에 창조적인 예배를 불어넣으려 노력하는 예배인도자이다. 그는 테리 로 미티스트리 시절의 경험으로 참 예배와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것에 뛰어나다. 동시에 성경의 예배모델을 현대적으로 적용하는데에 또한 뛰어나다. 호산나 예배의 시나리오를 짜는데 보통 100명 가까운 사람이 참여하지만 그것을 초괄하고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사람이 바로 돈모엔이다. 주제와 흐름이 분명하며 살아있는 예배를 앨범에 담아 전 서계의 수천만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그의 사역은 참으로 헌신된 예배 인도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교회에 관심이 많다. 그는 종종 한국인의 기도모임을 찾아와 함께 기도하면서 한국에 대한 자신의 기대와 관심을 나누기도 한다. 언젠가 한국에서 호산나의 워쉽앨범을 제작해보고 싶은것이 그의 꿈이다. 한국교회의 기도와 미국교회의 예배가 만나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인가 상상해 보면서 그가 한국교회의 사람들과 함께 예배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발췌ccmlook-
대표곡
거룩하신 하나님(Give thanks) 들어보기
나의 가는길(God will make a way)아카펠라 들어보기
동영상 보기 God is Good
돈 모엔의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