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예배 인도자이며 싱어송라이터인 배송희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등대선교교회 주최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성은교회에서 'Worship Revolution'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등대선교교회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의 새로운 예배 운동을 위하여 헌신해 왔다. 성령이 충만하고, 하늘문이 열리는 경배자들을 키우고 세우는 사역에 전념하였고, 현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예배를 시도해왔다.
그동안 다년간의 사역의 결과를 풀어 낼 이번 컨퍼런스는 새로운 예배의 깊이와 다양한 모습들을 한국 교회와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orship Revolution 컨퍼런스에는 기름부으심 있는 예배인도자로 잘 알려진 배송희 목사를 비롯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성민 교수 등의 강사진이 전하는 성경적인 말씀과 가르침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등대선교교회에서 시도되고 있는 힙합 예배, 거리 예배, 하우스 소킹 예배, 클럽 예배, 장구 예배, 비디오 아트 예배, 그림 예배, 무대 예배 등 다양하고 새로운 예배 형식에 대한 소개와 실습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저녁 집회를 제외한 모든 강의는 주제강의와 선택강의로 이루어져 있고, 저녁 집회는 오픈 집회로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또한 금요일(14일) 저녁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등대선교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클럽 L 에서 클럽 예배(DJ Worship)가 드려진다.
이론에만 그치던 컨퍼런스가 아니라 예배에 대한 이론들을 실제로 실습할 시간들이 준비되어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친밀함, 창조, 혁명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이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깊어지고, 창조와 혁명의 기름부으심이 부어지게 될 것을 확신한다. 마지막 때에 예배자로서 예배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기 원하는 예배자들이라면 이 시간을 놓치지 말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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