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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계의 크리스찬음악을 주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힐송의 달린첵(Darlene Zschech)이 그중에 한사람이다. 세계적으로 기독음반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유독히 힐송의 음반만은 이곳 심심한 미국음반시장에서도 단연 돋보이고 있다. 호산나 인티그리티와 손잡고 그녀가 사역의 장을 넓혀 왔지만 지금은 호산나를 넘어선 최고의 워쉽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달린첵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필요한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녀의 이력들을 모아본다.

달린 첵은 시드니에 Hillsong Church에서 요직을 맡고있다. Hillsong Church는 찬양경배와 힐송세미나등으로 유명하고 성가대와 찬양단 멤버의 뛰어난 가창과 연주실력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달린은 힐송교회의 경배와 찬양 책임자와 지도자로 섬기고 있으며 교회 음악과 유스 얼라이브 뉴 사우드 웨일즈(Youth Alive New South Wales)를 담당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은 그녀의 유일한 관심사였다. 10살 적에는 주말 어린이 TV 프로그램에서 노래하고 율동을 했었고 청소년 때에는 브리스배인(Brisbane)에 있는 지역 찬양단에서 활동했다.

8년간의 성악 훈련과 9년간의 댄스 훈련으로 그녀는 음악 전반을 두루 겸비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 백그라운드 보칼리스트로 전국 순회 공연에 함께 했고 다수의 크리스천 음악 앨범에 참여, 백 보컬 부분과 편곡부분을 맡았다. 이 음반들은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에는 두 개의 솔로 음반을 발표했으며 이 또한 일본과 스페인과 독일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영국, 유럽에서 열린 블랙스텀(Blackstump)과 그린벨트(Greenbelt)와 플레보(Flevo)와 데브론(DeBron) 등의 페스티발에서 공연을 갖기도 했다.

달린은 세션 경험이 풍부하여 다수의 CM송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맥도날드나 스페셜 K(Special K), KFC와 다이어트 코크 등이 그 신청업체로, 그녀의 명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름하게 해준다. 1994년에는 마이클 볼튼과 배리 매닐로우의 오스트레일리아 순회 공연에 함께 했고 두 콘서트 모두 큰 성과를 얻었다.

달린은 힐송 컨퍼런스 센터의 재정적인 부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는 600백 명이 넘는 보칼리스트로 찬양단을 구성하여 전 세계 지역 교회를 돌며 공연을 가졌다. 그 저녁 집회 에 참여한 10,00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은혜를 체험하기도 했다.

그녀는 작사작곡에 뛰어난 달란트를 소유하고 있다. 자작곡인「Shout to the Lord」는 힐송과 호산나가 합작한 히트곡 모음 앨범에서 타이틀 송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Shout to the Lord」앨범은 가스펠 차트 리스트에서 30주 이상 일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지금도 10위 내에 머무르고 있다. 이 찬양은 29회 도브 어워드상(29th Annual Dove Awards) 수상곡으로 선정되었다. 달렌은 이 노래로 뛰어난 여성 찬양 리더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인테그리티 뮤직(Integrity Music) 시리즈를 내어,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달렌은 "Shout to the Lord" 뿐만 아니라 다수의 앨범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특별히 매년 발매되는 힐송의 정규앨범으로 자주 그녀를 만나볼수 있다. 근래의 그녀의 개인 앨범은 Kiss Of Heaven 2003년 2005년 발표된 Change Your World 이다.

어렸을 때부터 Vineyaed음악과 매시지의 영향을 받고 성장했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녀가 Lead하는 Hills Worship Band와 Choir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Hills의 교육과훈련은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있어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노래와 악기뿐만 아니라 말씀과 함께 깊은 영성훈련을 요구받는다.Darlene은 자신의 비젼을 이렇게 쓰고 있다. "나의 비젼과 열정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임재안으로 인도하여 그들이 주님안에서 자신들의 잠재력을 깨닫는 것을 보는 것이다."

참고로 언젠가 그녀가 집회에서 그녀의 남편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다. '남편의 희생과 이해가 없었다면 오늘의 그녀는 없었다.'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배인도자로 서기까지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와 동행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

아무튼 우리나라에도 달린첵과 같은 영적이고 준비된 여성예배인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아래의 글은 달린이 예배전 자신의 팀에게 했던 말이다.

" 먼저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그 동안의 힘들었던 작업과 힘들었던 시간들, 리허설
모두 잘 감당하셨어요.
이 일은 그 수고의 가치가 있어요.

우리는 가장 존귀하신 우리의 왕께
합당한 무언가 드리기위해 일한 거예요.
진심이지만 저는 1000 번이라도 더 할꺼예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최고를 바칠만한
가치가 있으신 분이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 놀라웠고 또 아주 편안했어요.
우리는 그냥 예배를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구도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게 열쇠예요.
너무 열심히 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저 하나님을 예배해요.
그것이 오늘 밤 기도제목이에요. 아시겠죠?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앞으로 몰려오는 군중들을 보게 될꺼예요.
그리고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실 꺼예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예수 이름이 온 땅 구석구석에서
영광 받으실 꺼예요. 아멘!

제 중심의 기도제목은 오직 예수님을 향한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다시금 불이 붙는 것입니다."


달린첵의 경배와 찬양강의 보기(클릭)
-참고- ccm.co.kr
달린첵 개인 웹사이트 http://www.darlenezschech.com/
힐송이나 앨범 정보는 위의 개인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