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힐송을 대표하면서 세계 최고의 워십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달린 첵이 한국에서 대대적인 찬양집회를 연다.

깊은 영성을 바탕으로 한 격조 높은 찬양으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첵과 그 일행은 오는 5월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강렬한 성령의 불꽃을 피운다. 집회는 국민일보와 CTS, 갓피플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수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한국교회 부흥100주년을 기념해 ‘힐송 달린 첵 영적대각성집회 SPARK2007’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과 영적 대각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힐송과 첵의 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기독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말씀과 찬양의 축제를 제공하면서 한국교회 연합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의 비전과 영성에 초점을 맞춰 말씀과 기도, 찬양이 어우러져 꾸며진다. 1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워십밴드 디사이플스가 한 시간여 찬양예배를 인도하며, 2부에선 저명한 두 목회자의 인도로 역시 한 시간여 뜨거운 말씀의 향연을 펼친다. 이어 마지막 3부에서 첵과 힐송밴드가 나서 두 시간여 동안 집회장을 감동과 은혜로 뒤덮는다. 이를 위해 음향과 조명, 영상, 무대시설 등은 최고 수준으로 준비된다. 특히 즐겁게 뛰며 마음껏 찬양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무대 앞에는 의자 대신 스탠딩석이 마련된다. 주관사는 ‘SPARK(SPiritual Awakening for Revival of Korea)’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몸과 영혼이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집회가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한편 호주의 힐송은 미국의 패션(Passion), 영국의 소울 서바이버(Soul Survivor)와 함께 전 세계 워십의 큰 흐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주 품에’ ‘내 구주 예수님’ ‘주께 가오니’ 등 70여 대표곡을 갖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예배 인도자이자 작곡자인 첵이 있다. (02-792-4992).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