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토미 워커, 톰 브룩스, 칼 알브렛트, 아브라함 라보리엘, 폴 잭슨 주니어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주최 ‘예배예술 클리닉’

호산나 인테그리티의 세계적인 워십 리더들이 한국의 예배자들에게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대표 하스데반 선교사, 이하 경배와찬양)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경배와찬양과정이 주관하는 ‘예배예술 클리닉(Worship Arts Clinic)’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ANM 국제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클리닉에 한국 예배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화려한 강사진들 때문. 호산나 인테그리티의 대표적인 워십 리더인 토미 워커를 비롯해 최고의 작·편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알려진 톰 브룩스, 세계적인 베이시스트인 아브라함 라보리엘, 세계적인 일렉 기타리스트이자 작·편곡가인 폴 잭슨 주니어, 그리고 전문 드럼 연주자인 칼 알브렛트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 모두는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경배와찬양과정의 외국인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예배예술 클리닉은 교회 예배시 예배를 인도하는 찬양팀을 각 분야별(예배인도, 보컬, 키보드, 베이스 기타, 일렉 기타, 드럼)로 나눠 맞춤식 강의가 이뤄지는 과정이다.

토미 워커는 ‘예배의 흐름을 창조하라’, ’예배 찬양곡 쓰기’, ‘예배를 통해 삶을 변화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톰 브룩스는 ‘현대 키보드 스킬’, ‘음악이론서론’, ‘현대예배에서 키보드 연주’ 등을 강의한다. 또 아브라함 라보리엘은 ‘전자 베이스 기타 서론’, ‘악기를 통해 예배드리기’, ‘베이스 기타와 화성학’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폴 젝슨 주니어는 ‘더 나은 테크닉을 위한 서론’, ’악보읽기’, ‘음악가들과 연주하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칼 알브렛트는 ‘드럼과 퍼커션, 그리고 다음 단계’, ‘스틱 사용법’, ‘현대 스네어 드럼’등을 강의한다.

예배예술 클리닉을 총괄지휘하고 있는 하스데반 선교사는 “이번 예배예술 클리닉이 한국 교회 안에 예배의 부흥과 세계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등록비는 15만원.

한편, 클리닉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모든 외국인 강사진들을 포함해 하스데반 선교사가 이끄는 경배와찬양이 출연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예배예술 축제(Worship Arts Celebration)’가 열린다.

1부에는 외국인 강사들의 화려한 연주가 펼쳐지며 2부에는 토미 워커가 인도하는 예배가 마련된다. 마지막 3부에는 하스데반 선교사의 인도 아래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경배와 찬양 순서가 마련될 예정이다. 예배예술 클리닉의 수강자들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일반 2만원, 학생 1만5천원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문의) 02-796-9700 / 017-29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