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자'

뉴욕·뉴저지 청년위한 연합집회, 17일까지 뉴욕장로교회서

▲40여분 찬양으로 주께 영광돌리기도했다.
▲김원기 목사는 3일간 청년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날 청년뿐 아니라 다수의 장년들도 참석했다.
뉴욕·뉴저지 청년들을 위한 연합집회가 15일(금)부터 17일(금)까지 오후 8시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진
행되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회(KAPC) 뉴욕 서노회 주최로, 김원기 목사(워싱턴 휄로쉽교회)가 강사로 나선 청년연합부흥회는 'God's people(하나님의 사람)'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15일, 김원기 목사는 야곱에 대해 설교하며 자신의 신앙간증도 덧붙였다. 그는 술과 마약으로 방황하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백하며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미주 KOSTA 공동대표이기도 한 김 목사는 71년 도미, 메릴랜드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받고 고든콘웰신학교를 수료한뒤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프린스턴 신학원과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원을 거쳤다.

한편, 17일(금) 오전 10시 뉴욕장로교회 벧엘관에서는 김원기 목사가 강사로 나서 뉴욕·뉴저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연합부흥회는 뉴욕 서 노회에 속한 35개 교회의 청년부 한국어권이 주 대상이지만, 이날 다수의 장년들도 참석했다. 청년 연합 부흥회는 2004년에 강준민 목사가 2005년에 이찬수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문의:917-846-6915(뉴욕 서노회 청소년 지도부 서기 신두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