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 동안 가지고 있던 답답함을 말씀드려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4년정도 서울 모 교회 찬양단에서 찬양인도자로 하나님을 섬기는 청년입니다.

찬양단을 섬기면서 새로운 목사님을 알게 되어 전혀 생각지 못했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는 상담 목회를 전공하신 분입니다. 교회에서는 청년부서를 맡고 있으시며 찬양대의 지휘자로써 하나님을 섬기시는 아주 모범적인 목사님이십니다. 심지어는 음악 쎄미나까지 인도하시는 음악적으로도 깊이가 있으신 목사님이십니다.

세미나를 통해 그리고 소그룹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즐거워하시는 소리에 대해서 몇번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교회들안에는 드럼이나 북과 징을 이용한 악기를 사용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드럼의 심벌과 스네어나 탐탐이 내는 북소리는 징소리와 북소리에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징소리와 북소리에 대한 연구 결과라 말씀하시며 강조하신 사항은 "북이 내는 소리의 파장과 징이 내는 소리의 파장은 사단이 좋아하는 소리"가 만들어지는 파장이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과거에 실제로 귀신을 부를때 징과 북을 치면서 귀신을 부르는 풍습을 말씀하셨고 (우리나라에서도 찾을 수 있는 무당) 교회안에서 그리고 밖에서도 드럼이나 북과 징 소리를 내는 악기는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드럼을 다루는 것은 안된다라고 간접적으로 자주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찬양단인도자로써 섬기는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믿음으로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혼돈됩니다. 게다가 10월 3째주에 "찬양단 정기 집회가 주일 저녁 예배때 계획되어 있어. 한창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데 솔직히 드럼을 빼고 준비해야 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성경에서 북과 장구로 그리고 모든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찬양하라고 시편에 나와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성경에 나오는 악기 "북과 징과 모든악기의 개념은 다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찬양단에서 드럼을 다루거나 그 소리를 들을때 마다 고민이 됩니다. 정말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깊은 생각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북과 징소리의 파장에 대해서 기독교 적으로 성경적으로 자료를 나름대로 찾아 보아 스스로 정리할려고 했지만, 정말 찾기 어려워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근거 자료나 공부하신 것이나 주위 분들에게서 들으신 것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알려주시길 당부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