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김장훈 등 참여, ‘가요스런 가스펠’ 컨셉


에스더, 김장훈, 별, 조규찬, 자두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신앙공동체 미제이(MEJ)가 첫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미제이 소속 연예인들 30명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앨범의 모든 부분에 참여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FCCM(Fresh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미제이 서승철 간사는 “‘가요스러운 가스펠’을 컨셉으로 랩과 R&B 등 다양한 음악을 가미, 불신자들에게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FCCM으로 타이틀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곡의 가사도 기독교적 용어를 가급적 배재하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했다.

특히 앨범의 5번 트랙 'The Running Waters In the Desert' 는 복음성가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를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편곡, 불신자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느낌을 준다.

전곡이 창작곡으로 이루어졌으며, 내달초 Sony&BMG 음반사를 통해 정식유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싸이월드, 멜론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노래를 들어볼 수 있다.